'아이언맨2', 어린이날 62만명 동원..절대강자

전형화 기자  |  2010.05.06 07:20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2'가 어린이날 극장가에서 절대강자로 군림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언맨2'는 5일 하루 동안 62만 2244명을 동원했다. 점유율은 59.4%에 달했으며, 914개 스크린에서 상영됐다. '아이언맨2'가 확보한 914개 스크린은 국내 스크린의 40%에 달하는 것으로 올해 상영된 영화 중 가장 많은 숫자이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아이언맨2'는 어린이날 흥행에 힘입어 6일만에 200만명을 돌파, 누적 26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최단기간 200만명 돌파 기록이다.

이는 '아바타'와 타이기록으로 개봉 14일 만에 200만 명을 동원했던 '타이탄'과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기록한 '의형제'의 기록을 반으로 줄였다.

또 개봉 9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아이언맨1'의 기록 역시 3일 단축시켰다.

한편 이준익 감독의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이날 하루 동안 14만 8504명을 동원, 누적 관객 77만 5022명을 기록했다.


베스트클릭

  1. 1'JIMTOBER IS COMING'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투표 13관왕
  2. 2벌써 웃겨..이서진 '서진이네2' 마치고 유재석과 '틈만 나면,' [종합]
  3. 3"난 프로니까" 방탄소년단 진, 팬들에게 출연할 유튜브 추천 부탁..러브콜 쇄도
  4. 4'꿈의 대기록' 40-40과 200안타, 오늘(28일) 부산서 동시 달성 '초읽기'
  5. 5'서진이네2' 마친 이서진, 유재석·유연석 만난다..'틈만 나면,' 출격
  6. 6손흥민 EPL 베스트11 선정, 토트넘 대표 선수로 뽑혔다... 홀란·살라 미친 스리톱
  7. 7'결국 쓰러졌다' 손흥민, 햄스트링 부상 의심→결국 교체... 포스테코글루 "쏘니, 피곤하다더라"
  8. 82경기 남기고 SSG-KT 승무패 똑같다! 사상 초유 5위 타이브레이커, 키움에 달렸다
  9. 9기적의 타격왕 탈환 이뤄지나, '안타新 눈앞' 레이예스 9월도 맹타→마해영·이대호 이어 롯데 3호 도전
  10. 10'손흥민 도우라니까' 토트넘 미칠 노릇! '1056억 공격수' 아직도 '출전 0'... "나도 확신 못 해" 감독도 답답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