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美드 '스파르타쿠스', 5주연속 케이블시청률 1위

임창수 기자  |  2010.05.09 11:47
<사진출처='스파르타쿠스'의 포스터>


영화전문 케이블채널 OCN에서 방영 중인 미국 드라마 '스파르타쿠스'가 케이블, 위성TV를 통틀어 5주 연속 주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9일 OCN에 따르면 7일 자정부터 연속 방송된 '스파르타쿠스' 9, 10회는 평균시청률 2.25%, 최고시청률 3.49%(이하 AGB닐슨미디어 리서치 기준)를 기록해 케이블, 위성 TV를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물론 평균 시청률과 관련, 5주째 주간 1위도 지켰다.

'스파르타쿠스'는 고대 로마 공화정 말기, BC 73~71년 일어난 노예들의 반란과 그 중심에 섰던 지도자 '스파르타쿠스'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초특급 액션시리즈다. 미국 유료영화채널 STARZ에서 지난 1월 첫방송 됐으며 총 13회로 4월 16일 종영됐다.

'스파이더맨'의 '샘 레이미' 감독과 헐리우드 스타 제작자 '롭 태퍼트'의 공동제작물로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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