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인기 걸그룹 포미닛이 일본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5일 일본에서 '뮤직'을 발표하며 현지에 정식 데뷔한 포미닛은 8일 도쿄에 위치한 제프도쿄에서 일본 첫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일본 언론인 산케이스포츠는 이 소식을 9일자 인터넷판을 통해 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한국의 여성 5인조 댄스 보컬 그룹 포미닛은 8일 2000여 팬 앞에서 5일 발매한 일본 데뷔곡 '뮤직'의 오리지널 및 일본 버전 등 총 15곡을 불렀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6월 한국에서 데뷔 후 수많은 신인상을 탄 포미닛은 이번 콘서트 직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인의 기분을 잊지 않고 열심히 해 나가고 싶다'리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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