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식 D-7', 진짜 어른되는 90년생 아이돌★는?

길혜성 전소영 기자  |  2010.05.10 15:04
윤아, 승리, 준호, 한선화(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올 '성년의 날'이 10일 현재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이 공식 성년의 날로, 올해는 17일이다.

올해는 만나이 20세, 즉 1990년생들이 성년의 날의 주인공들이다. 요즘 가요계는 20대 전후의 보이그룹 및 걸그룹들이 대거 활약하고 있기에, 올해 성년의 날을 맞는 스타들도 유독 많다.

최고 인기 걸그룹인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 중에서는 90년생인 윤아와 수영이 오는 17일 성년식을 갖는다. 수영은 빠른 90년생으로 89년생 멤버들과 친구로 지내고 있지만 90년생이기에, 올해 '진짜 어른'이 된다. 이로써 소녀시대 멤버들 중에는 막내인 91년생 서현만이 아직 성년식을 치르지 않은 멤버로 남게 됐다.

5인조 걸그룹 포미닛 멤버들 중에서는 무려 3명이 올해 성년의 날을 맞는다. 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 4인조 신예 걸그룹 시크릿의 한선화 징거 송지은 등 3명도 17일 성년식을 갖는다.

최근 새 음반을 발표한 여성듀오 다비치의 강민경도 90년생이기에, 곧 '어른'이 된다.

5인조 아이돌그룹 빅뱅에게도 올 성년의 날은 의미가 깊다. 90년생인 막내 승리가 성인이 되면서, 5명의 멤버 모두 성인이 되기 때문이다.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6인조 그룹 2PM의 막내들인 찬성과 준호도 올 성년의 날의 주인공들이다. 또 다른 인기 5인조 보이그룹인 샤이니의 종현 역시 오는 17일 성년식을 치른다.

신예 남자 아이돌그룹인 6인조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과 양요섭, 그리고 산다라박의 친동생인 5인조 엠블랙의 천둥도 90년생이기에 올해 성년의 날을 맞는다.

FT아일랜드의 이홍기와 최종훈, 씨엔블루의 이종훈, 유키스의 멤버이자 SS501 김형준의 친동생인 기범, 포커즈 멤버이자 인기 가수 설운도의 아들인 이유, 제국의 아이들의 하민우, 걸그룹 레인보우의 정윤혜 김지숙 등도 올 성년의 날의 주인공들이다.

이처럼 올해는 아이돌스타들이 대거 성년식을 치르기에, 팬들 역시 오는 17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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