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가슴파인 샤넬드레스, 짧게 특별 제작

김겨울 기자  |  2010.05.10 17:06
박시연을 위해 특별 제작한 의상(좌)ⓒ홍봉진기자,샤넬 S/S 컬렉션 패션쇼

배우 박시연이 변형된 드레스를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냈다.

박시연은 10일 오후 서울 목동SBS 사옥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박시연은 이날 가슴 라인이 깊게 파인 샤넬 S/S 컬렉션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취재진들의 집중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그가 입은 드레스는 실크 무슬린 소재의 롱드레스로 여러 겹의 레이어로 풍부한 느낌을 주는 의상이다. 당초 롱 드레스로 제작된 의상이지만 늘씬한 박시연의 다리를 과감하게 노출하기 위해 짧게 특별 제작됐다.

그로인해 하이웨스트 라인에 피트 되는 하의로 움직일 때마다 섹시함을 더했다.

박시연의 스타일리스트 박희경 실장은 "몸매가 잘 발달돼 있어 장점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스타일로 했다"며 "당초 롱 드레스로 제작됐지만 늘씬한 다리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보여주기 위해 과감하게 위로 접어 올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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