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가 팬들과 감동의 서른넷 생일 파티를 치렀다.
11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지난 5일 어린이날이 생일인 최강희는 9일 서울 강남의 한 소극장에서 생일파티 겸 팬미팅 행사를 통해 팬들과 반가운 만남의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팬미팅은 시작 전부터 팬들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고 최강희가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은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다.
이 날 최강희는 반짝이는 동안의 상큼한 모습으로 등장, 팬들에게 환호를 받았으며 데뷔시절부터 오랜 시간 함께 한 팬들과 친구처럼 자연스럽고 친밀한 모습으로 함께 3시간여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최강희의 팬들은 사전에 준비한 디지털 카메라 및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다양한 생일 축하 동영상과 진심을 담은 생일 축하 노래의 하모니로 최강희를 감동시켰다.
최강희는 팬들에게 쓴 편지에서 "축하 받기보다는 감사하고 싶다"며 "받기만 한 사랑을 이젠 주고 싶고 이렇게 내 말에 귀를 기울여주는 여러분이 너무 좋고 다 감사하다"고 전하며 감동에 겨운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최강희의 생일 파티를 축하해주기 위해 평소 절친한 관계인 배우 선우선, 류현경, 개그우먼 송은이, 권진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올라이즈 밴드의 우승민이 축하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최강희는 함께 자리한 팬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단체 사진 촬영을 함께 하는 등 가족과도 같이 친밀한 팬들과의 따뜻한 시간을 마무리 했다.
한편 최강희는 현재 드라마와 영화의 대본을 검토하며 차기작을 선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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