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스타골든벨'에서 "정답입니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역 김수정(7)이 복근있는 소지섭이 이상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김수정은 최근 케이블 tvN 'ENEWS'의 '비하인드스타'코너 녹화에 참여했다.
'스타골든벨'에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인 연예인을 상대로 속내를 감추며 깜찍하게 외치는 "정답입니다"는 김수정의 대표 유행어가 됐다.
김수정은 "표정을 숨길 땐 볼을 탁탁 치며 무표정하게 웃음을 참아야 한다"면서 자신만의 표정 감추는 비법을 소개하며 즉석에서 깜찍한 표정을 지어 보여 주위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김수정은 자신에게 대시한 남자연예인이 있다며 깜짝 고백을 하기도 했다.
김수정은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 오빠랑 유키스의 동호 오빠가 저보고 결혼하자고 그랬다"며 "그럴 때는 '저 아직 애기잖아요~' 라고 한다"라고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김수정은 "이상형이 유키스 동호에서 최근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다"며 "복근도 많고, 성격도 착한 소지섭 삼촌이 제 이상형"이라고 귀엽게 고백하기도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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