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파도'의 모녀(母女) 김을동과 서영희가 칸에서 국회의원과 배우로 다시 만났다.
12일(현지시간) 김을동 의원과 서영희가 칸 해변에 위치한 한국영화진흥위원회 파빌리온에서 재회했다. 두 사람은 2005년 개봉한 '마파도'에서 어머니와 딸로 출연, 인연을 맺었다.
김을동 의원은 "딸인 서영희를 칸에서 만나니 너무 행복하다"면서 "예전부터 좋은 배우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았다"고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서영희 역시 "이렇게 칸에서 다시 뵐 줄 몰랐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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