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프',종방 3회 남기고 갈등 고조.. 시청률 소폭↓

전소영 기자  |  2010.05.13 08:10
SBS 드라마 스페셜 '검사프린세스'


SBS '검사 프린세스'(이하 검프)가 마지막 방송 3회를 남겨두고 극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지만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검프'는 10.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기록한 10.8%에 비해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계획적으로 인우(박시후 분)가 자신에게 접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혜리(김소연 분)가 배신감으로 괴로워하다 결국 인우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방송됐다.

한편 동시간대 경쟁드라마 KBS 2TV '신데렐라 언니'는 17.3%, MBC '개인의 취향'은 10.9%를 기록했다.

'검프'는 다음 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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