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양이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앨범을 낸다.
박신양은 지난 6일 일본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에서 말라위 공화국 돕기 'We serve Marawi!!' 자선 팬미팅 행사를 열었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 특별기획 ? 희망로드 대장정'을 위해 최근 아프리카를 방문, 봉사를 하고 돌아온 박신양은 직접 아프리카에서 촬영한 영상들과 직접 만든 내레이션을 통해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을 위한 절실한 도움이 필요함을 일본 현지 팬들에게 전했다.
이 자리에서 박신양은 "이번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계기로 동료 배우들, 가수들과 함께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자선앨범'을 프로듀싱하고 있다"며 "재능, 노력, 감동과 진심으로 소외된 계층을 도와야 한다는 '아티스트들의 자선사업'의 연장선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박신양의 이번 자선 앨범은 피아니스트 박찬재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는다.
박신양은 아프리카 봉사활동에서 느낀 절실한 도움의 필요성을 행사 주최측인 일본 라이온스 측에게도 전달하기도 했다.
박신양은 이날 '박신양 장학회'를 확대할 방침 또한 밝혔다.
그는 "'박신양 장학회'가 올해 2번째 장학생들을 선발했다"며 "앞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장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장학금혜택을 확대할 계획 및 음악분야의 장학금 신설 또한 장학회 목표로 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신양은 오는 21일 전북 전주에서 '박신양과 함께하는 전주의 소리'라는 팬미팅 행사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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