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37)이 14일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본부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열린 ‘하녀’(감독 임상수) 기자회견에서 ‘밀양’(감독 이창동·2007) 이후 2년 간의 근황을 세계에 알렸다.
“감독이 요구하는 주인공 캐릭터의 절제된 연기가 어려웠다”며 프로페셔널의 면모를 드러냈다.
‘하녀’는 올해 제63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시’(감독 이창동)를 포함한 각국 영화 18편과 황금종려상을 놓고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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