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이상형은 선우선? "번호 교환해요" '고백'

김건우 기자  |  2010.05.15 14:30
택연 ⓒ 홍봉진 기자

2PM 택연이 SBS '패밀리가 떴다'2에서 배우 선우선과 전화번호를 교환했다.

15일 SBS '패밀리가 떴다2'(이하 '패떴2') 제작진에 따르면 윤아 택연 윤상현 등 '패떴2' 멤버들은 강원도 양구의 노도부대를 깜짝 방문해 위문공연을 펼쳤다.

멤버들은 부대 깜짝 위문 공연을 준비하던 중 장병들이 좋아할 만한 여자 연예인들을 전화 섭외했다. 이때 윤상현이 '내조의 여왕'에서 부부로 열연했던 선우선과 통화를 시도했다.

평소 선우선의 팬이었던 택연은 윤상현에게 조용히 휴대폰을 내밀며 자신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 것을 부탁한 것. 이를 수락한 윤상현은 택연의 휴대폰으로 선우선에게 전화를 걸었고 전화가 연결되자 택연은 긴장했다는 후문이다.

긴장된 목소리로 통화를 시작한 택연은 선우선에게 자신을 소개하며 정중하게 '패떴2' 녹화에 함께 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전화를 끊을 때 쯤 선우선에게 "이 번호가 제 번호다. 알아두셨으면 좋겠다"며 수줍게 고백했다.

한편 이날 위문공연에서 김원희는 노래를, 신봉선은 현아의 '체인지'를, 윤상현과 지상렬은 함께 이효리의 '유고걸'을 선보였다. 조권은 자신의 노래인 '잘못했어'를 택연과 함께 선보였다. 16일 오후 방송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