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하우스', 첫방 10.1%로 순조로운 출발

전소영 기자  |  2010.05.18 07:43

SBS 새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가 순조로운 첫 출발을 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지난 17일 첫 방송된 '커피하우스'는 10.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커피하우스'는 KBS'가을동화','풀하우스'등을 연출한 표민수 PD가 연출을 맡고, 걸 그룹 티아라의 은정이 첫 성인연기를 선보이는 등 방송 전부터 이목을 끌었던 드라마다.

첫 방송 후 '커피하우스'는 시청자들로부터 "진부하고 뻔한 로맨틱 코미디다"와 "만화같은 캐릭터가 매력적이다"라는 등 엇갈리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넘버원'은 9.4%, MBC '뉴스데스크'는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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