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 부부' 션과 정혜영이 가장 닮고 싶은 연예인 부부 1위에 올랐다.
스토리온 측은 18일 '부부의 날'을 기념해 '가장 닮고 싶은 연예인 부부'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13일간 스토리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던 이번 조사는 30세에서 45세 사이 여성 총 765명이 참여했다.
션과 정혜영 부부는 전체 응답자 중 61%(465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지난 2004년 8월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는 션과 정혜영 부부는 기부나 봉사 등 선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뒤를 이어 차인표와 신애라 부부(16%, 120표),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10%, 79표)로 2,3위를 차지했다. 지난 1995년 결혼한 차인표와 신애라 부부는 두 딸을 공개 입양하며, 우리 사회의 입양에 대한 편견을 변화시킨 장본인이다. 또,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선행활동을 하며, 대표적인 ‘모범부부’로 사랑 받고 있다.
지난 5월 2일 웨딩마치를 올린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는 공식 커플을 인정한 후부터 결혼에 골인한 현재까지 일거수일투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워너비 커플이다.
4위부터 6위까지는 김승우와 김남주 부부(10%,74표), 타블로와 강혜정 부부(3%, 22표), 이봉원과 박미선 부부(1%, 5표)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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