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포화속으로', 이유모를 책임감 느꼈다"

김건우 기자  |  2010.05.20 10:24

배우로 변신한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이 영화 '포화속으로' 출연 이유를 밝혔다.

탑은 최근 패션지 '보그 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출연 이유에 대해 "꼭 내가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이유모를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일들을 전혀 몰랐다. 이러한 역사적 진실을 알려주고 싶다"며 "어릴 떄 랩과 힙합을 했던 것은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던 것 일 텐데, 그렇다면 난 더 의미 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탑은 이번 인터뷰 화보를 '북치는 소년' 콘셉트로 진행했다. 탑은 스크린 진출작 '포화 속으로'의 혹도병 콘셉트 그대로 양철북과 장총을 들었다.

화보에서 탑은 티셔츠에 셔츠를 레이어드 하거나 트렌치코트를 입는 등 세련되고 절제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영화 속 캐릭터의 감정을 담은 탑의 표정 연기가 더해져 영화의 포스터 같은 분위기의 화보가 완성되었다.

포토그래퍼 홍장현은 "오늘 보니 탑에게 배우의 아우라가 생긴 것 같다. 빅뱅 다섯 명이 함께 있을 때 발견하지 못했던 느낌"이라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3. 3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