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바빠도 연애할 시간은 있었다"

문완식 기자  |  2010.05.20 14:49
가수 비 ⓒ사진=이동훈 기자

가수 비가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연애할 시간은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비는 최근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비는 "활동하느라 젊은 남자로 포기한 게 많을 것 같다. 특히 너무 바빠서 연애할 시간이 없었을 것 같다"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그래도 할 건 다 해봤다"고 웃으며 말했다.

비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해본 게 있으면 말해달라"고 유희열이 묻자 "기존 노래를 가사를 바꿔서 녹음해서 CD로 주었더니 감동했다"며 "그리고 업어주는 거, 이거 참 효과 좋다"고 말하며 웃었다.

20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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