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중인 배우 박상민이 아내 한나래씨와 법원에서 첫 대면했다.
두 사람은 20일 오전 10시20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가정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세간의 관심이 부담스러운 듯 입을 굳게 다문 채 조정실을 찾아 각자의 입장을 확인했다.
한편 박상민은 지난 3월1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서류를 접수했다. 박상민은 지난 2007년 11월9일 EBS '월드 뉴스' 진행자로 활약한 두 살 연하의 영어 전문가 한나래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에 한나래씨는 변호인 양모 변호사를 통해 박상민을 폭행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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