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가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원더걸스는 20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2 DIFFERENT TEARS'(이하 2DT)를 부르며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복고풍에 기반을 두면서 세련됨을 잃지 않은 신나는 댄스곡은 관중들의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소 핫' '노바디'까지 계속된 복고 스타일의 노래라는 점이 다가가기 쉬웠다는 평가다.
원더걸스는 따라 하기 쉬운 중독성 있는 동작으로 관심을 끌었다. 관객들은 "원더걸스"를 외쳤고 멤버들의 이름을 부르며 응원했다.
과거 무대보다 성숙해진 모습도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제 소녀를 벗어나 사춘기의 풋풋함과 성숙한 여인의 매력이 엿보였다.
앞서 원더걸스는 지난 16일 한국 미국 중국 등에서 '2DT'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새 음반 발표 직후부터, 국내 여러 음원 차트에서 최정상을 질주 중인 것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이 찾는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한편 20일 엠카운트다운에는 2PM, 씨앤블루, 서인국, 비스트, 포미닛, 엠블랙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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