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성년'된 윤아에 깜짝 향수 선물 "감동적"

문완식 기자  |  2010.05.21 17:24
택연(왼쪽)과 윤아 ⓒ이명근 이동훈 기자


2PM 택연이 '성년의 날'을 맞아 소녀시대 윤아에게 깜짝 향수 선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택연은 지난 17일 진행된 SBS '패밀리가 떴다2' 녹화 도중 윤아에게 깜짝 선물을 건넸다.

원더걸스와 함께한 수학여행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은 마침 성년의 날로 이에 택연이 올해로 성년을 맞은 윤아를 위해 잊지 않고 깜짝 선물을 준비한 것.

택연은 '추억의 미팅' 코너를 녹화하던 도중 윤아에게 향수를 건넸고 윤아는 갑작스런 선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아는 "성년의 날 축하는 많이 받았지만 선물을 받은 건 처음"이라며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 감동적"이라고 말하며 미소를 보였다.

곁에서 지켜보던 김원희 등 패밀리들은 "두 사람 심상치 않다"며 "정말 사귀는 것 아니냐"고 추궁하자 윤아는 "이제 해명하는 것도 지쳤다"며 '성인'다운 모습을 보였다.

30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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