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빨리 결혼하고 싶어 미리 혼인신고"

전소영 기자  |  2010.05.24 10:39
에바ⓒ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홍봉진 기자

국내에서 연기자와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영국인 에바가 결혼 전에 미리 혼인신고 한 사실을 밝혔다.

에바는 24일 오전에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결혼을 빨리하고 싶어 혼인신고를 미리 했다"고 밝혔다.

그는 "봄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여름에는 더워서 가을로 날짜를 잡았지만 혼인신고는 미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에바는 남자친구에 대해 "제 눈에는 최고 훈남이다. 스포츠도 잘하고 순수한 남자다"라고 소개하며 "결혼준비는 초대장과 결혼사진만 빼고는 미리 다 해놔서 걱정없다"고 웃으며 밝혔다.

한편 에바는 지난 1월 KBS'미녀들의 수다2' 출연 당시 "지금 만나는 남자를 보고 '꼭 이 사람과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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