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는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원더걸스는 "선미가 탈퇴를 했지만 첫 컴백무대를 보고 '멋있다'며 문자를 보냈다"며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활동하던 원더걸스는 지난 20일 케이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2DT'로 1년 반에 국내 무대에 복귀했다.
원거걸스 멤버들은 이어 "함께 있으면서도 선미의 말에 귀 기울이지 못해 미안하다"며 "가수로서 인생보다 선미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선미의 그룹 탈퇴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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