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신봉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2010 남아공 월드컵을 함께 응원하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로 각각 선정됐다.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은 이달 12일부터 26일까지 "2010 남아공 축구 대회 때 함께 응원하고 싶은 남녀 연예인은?"이란 주제의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7일 에드윌에 따르면 총 1436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 남자 부문 1위는 27.1%(389명)의 지지를 얻은 월드스타 비가 차지했다. 비는 지난 4월 초 스페셜 앨범을 발표, 타이틀곡 '널 붙잡을 노래'를 히트시킨데 이어 요즘은 후속곡 '힙 송'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여자 부문에서는 개그우먼 신봉선이 미녀 스타들을 제치고 1위(32%, 460명)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넘치는 끼와 재치를 선보인 점이 1위를 차지하는 데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신민아(21.7%, 312명), 한예슬(17.8%, 255명), 김태희(17.6%. 252명), 소녀시대 윤아(10.9%, 157명) 등이 신봉선의 뒤를 차례로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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