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주연·김소리 '청춘불패' 투입 확정

김수진 기자  |  2010.05.31 10:53
주연 빅토리아 김소리 (왼쪽부터)

걸그룹 f(X)의 빅토리아, 애프더스쿨 주연, 뮤지컬 배우 김소리가 KBS 2TV 걸그룹 버라이어티 '청춘불패'(연출 김호상)에 투입됐다.

이들은 하차한 유리 써니 효민을 대신해 이 프로그램에 투입,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31일 제작진은 "빅토리아 주연 김소리가 2기 멤버로 합류, 앞으로 '청춘불패' 2기로 활동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새침한 외모로 구혜선 박한별과 함께 5대 인터넷 '얼짱' 출신이기도 한 주연은 그동안 애프터스쿨 내에서 다소 절제되어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이제는 모든 가식을 벗고 진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의지를 보였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제작진은 빅토리아에 대해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놀라운 유연성을 공개하며 새로운 재주를 선보이는 등 여러 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빅토리아는 다소 엉뚱하지만 애교 있는 언변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멤버다"고 평가했다.

김소리는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의 여주인공으로 초등학교때부터 발레를 전공해 현대무용 석사 학위까지 마친 무용 학도다. 이미 1집 앨범을 통해 가수로서도 가능성을 인정받은 재주 많은 신인이다.

한편 소녀시대 써니와 유리, 포미닛 현아는 지난 5월 19일 마지막 촬영을 끝으로 해외활동을 위해 프로그램을 떠났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