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녀'(감독 임상수)가 210만 관객을 돌파하며 롱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1일 제작사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봉한 '하녀'는 개봉 17일째인 지난 29일 200만 관객을 기록한 데 이어 30일까지 전국 관객 210만을 돌파했다.
제작사 측은 '하녀'의 흥행 열풍이 6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도연, 이정재, 윤여정, 서우 등의 화려한 앙상블로 화제를 모은 '하녀'는 개봉 당일 15만 관객을 모은 데 이어 개봉 3주차까지 식지 않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녀'는 상류층 가정의 하녀로 들어간 한 여자가 주인 남자와 육체적 관계를 맺으며 벌어지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그린 에로틱 서스펜스물로, 제 63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해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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