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가 MTV 무비 어워즈 참석차 3일 출국한다.
비는 3일 오후 8시께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떠난다. 비는 오는 6일 오후 6시 미국 LA 깁슨 앰피씨어터(Gibson Amphitheatre)에서 열리는 2010 MTV 무비 어워즈에 참석할 예정이다. 비가 한국인 스타 최초로 MTV 무비 어워즈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에서 원톱 주연을 맡은 비는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최고의 액션 스타상(Biggest Badass Star)' 부문에서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최후의 다섯 명의 후보에 포함됐다. 예비 후보였던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 탐 크루즈, 덴젤 워싱턴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을 당당히 누른 결과여서 더욱 의미심장하다.
한편 MTV코리아는 비의 후보 진출을 맞아 처음으로 이번 MTV무비어워드를 7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생중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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