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가 MBC 새 주말드라마 '글로리아'의 여주인공으로 나설 전망이다.
3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배두나는 MBC 주말드라마 '민들레 가족'의 후속인 '글로리아'의 여주인공 역할로 캐스팅 됐다.
이 관계자는 "배두나가 여주인공 대본을 받았고 현재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MBC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연출했던 김민식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배두나가 출연을 결정지으면 이달 중 바로 촬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글로리아' 첫 방영은 7월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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