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과 최여진 중 누가 같은 가방을 더 패셔너블하게 소화했을까.
최근 종영한 MBC '개인의 취향'에서 열연한 손예진과 MBC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에서 보이시한 스타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최여진이 같은 가방으로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 가방은 133년 전통의 프랑스 명품 핸드백 란셀의 갈리페트 백이다. 적당한 크기의 숄더백으로 앞부분에 두름이 잡혀 캐주얼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이 난다. 클래식하면서도 젊은 세대가 추구하는 빈티지 트렌드를 접목시켰다.
◆ 러블리한 손예진
손예진이 선택한 백은 오렌지 컬러, '개인의 취향' 후반부로 갈수록 남자 주인공 전진호(이민호 분)과의 로맨스가 꽃피면서 점점 러블리한 패션을 소화했다. 손예진은 자수 장식이나 아플리케 디테일이 가미된 원피스를 프린트 카디건과 매치하고 오렌지 갈리패트 백으로 한층 소녀다운 느낌을 자아냈다.
◆ 보이시한 최여진
최여진은 '볼수록 애교만점’ 에서 숏 커트에 털털하고 천방지축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여진의 스타일은 보이시한 톰보이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중성적인 이미지로 어필하며 컬러매치를 이용해 강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최여진은 롱 데님 셔츠에 레깅스를 코디하고 가는 벨트로 포인트를 주며 블랙 컬러의 갈리페트백을 선택해 보이시한 느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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