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 그룹 원더걸스가 워싱턴 DC 첫 공연의 리허설·공연 장면을 공개했다.
원더걸스는 지난 6일 미국 내 한류 정보 사이트 올케이팝닷컴을 통해 워싱턴 DC 공연 리허설 장면을 비롯한 공연 장면을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이번 공연이 끝난 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원더걸스는 "아직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올해 개인 활동에 대해 묻자 예은은 "올해는 멤버들 모두가 함께 할 것 같다. 아마 내년에는 연기나 다른 활동 등을 선보일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이 화면에는 원더걸스는 영어 버전의 '텔미'를 비롯한 다양한 퍼포먼스 리허설과 짤막한 공연 실황 장면이 담겨있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4일 오후 미국 워싱턴DC에서 전미 단독 콘서트 투어의 첫 공연을 열었다. 원더걸스는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이달 한 달 여간 총 27회에 걸쳐 열릴 전미 단독 콘서트 투어에 본격 돌입했다.
당초 20회 예정이던 이번 투어는 지난 5월 말 7회가 추가, 총 27회 공연으로 확장됐다. 이로써 원더걸스는 하와이를 포함한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 팬들까지 만나게 됐다.
원더걸스의 이번 미국 단독 투어에서는 인기 보이그룹 2PM과 2AM이 교대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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