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멤버 시아준수가 뮤지컬 '모차르트'를 통해 제 4회 더 뮤지컬 어워즈 남우신인상 후보에 올라 수상여부에 이목이 집중된다.
시아준수는 7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시상식에서 가수가 아닌 뮤지컬배우로서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시아준수는 이날 '로미오 앤 줄리엣' 에녹과 '노르트담 드 파리' 전동석과 최수형, '스프링어웨이크닝' 주원 등과 경합한다.
이번 시시상은 작품(최우수 창작뮤지컬, 최우수 외국뮤지컬, 최우수 재공연, 소극장 창작뮤지컬), 배우(남녀주연, 남녀조연, 남녀신인), 창작(연출, 작사작곡, 극본, 안무), 무대(무대미술, 조명음향, 음악감독), 관객(남녀인기)의 5개 섹션으로 나뉘어 총 19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날 시상식은 오만석 박건형 이하늬가 2시간 동안 진행하며, QTV에서 이날 오후 10시부터 중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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