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유노윤호 측과 공연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는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릴 고 마이클 잭슨 1주기 추모 공연은 주최 측의 사정으로 일단 연기됐다. 현재로선 연기된 공연이 언제 열릴지는 미지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번 공연에 나서려 했던 유노윤호의 영국행도 일단 뒤로 밀리게 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당초 자넷 잭슨, 저스틴 팀버레이크, 프린스, 산타나, 스티비 원더, 비욘세, 블랙아이드피스의 윌.아이.엠 등이 함께 할 예정이었다.
한편 유노윤호는 오는 9월 8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소재 극장 용에서 공연도리 뮤지컬 '궁'에 황태자 역으로 나서며, 뮤지컬에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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