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진 봉준호 윤제균 감독 등 올해 미쟝센단편영화제 심사위원 10명이 확정됐다.
㈜아모레퍼시픽 미쟝센과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이 7일 방은진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한 10명의 심사위원단을 발표했다.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부문에는 김용화 정윤철,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부문에는 방은진 민규동, '희극지왕'(코미디) 부문에는 윤제균 신태라, '절대악몽'(공포, 판타지) 부문에는 봉준호 박신우, '4만번의 구타'(액션, 스릴러) 부문에는 오승욱 장훈 감독이 선정됐다.
올해 미쟝센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은 오는 24일부터 서울 CGV압구정에서 개막한다. 상영작은 총 61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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