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동이'가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대장금' 신화를 재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동이'는 25.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23.9%를 기록한 것보다 1.9% 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한동안 시청률이 답보 상태였던 '동이'는 숙종 역의 지진희와 동이 역의 한효주의 관계가 점점 깊어지면서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동이'는 '대장금'을 연출한 이병훈PD가 연출을 맡아 방영 전부터 제2의 '대장금'으로 주목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이언트'와 KBS2 '국가가 부른다'는 각각 14.9%,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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