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 미국간다…LA서 첫 해외예선

전형화 기자  |  2010.06.09 08:38


스타발굴 오디션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슈퍼스타K 2'가 미국에 간다.

오는 26일 미국 LA 코리아타운 내 CGV LA에서 첫 해외 예선을 갖는다.

김용범 CP는 "해외서 거주하고 계신 많은 분들이 자신들에게도 슈퍼스타K 오디션 기회를 달라는 요청이 많았고 관련 문의도 쇄도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실제 국내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들 중에서도 해외 현지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오디션 등을 통해 선발된 경우가 많아 첫 해외 예선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침체된 가요계에 활력을 불어놓고 능력 있는 신인가수를 양성하겠다는 취지로 시작된 '슈퍼스타K'는 케이블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서인국 길학미 정슬기 등 다양한 스타를 발굴했다.

올해는 134만 5941명이 지원해 1편보다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LA오디션은 국내와 마찬가지로 1세부터 99세까지 연령, 국적 제한 없이 한국어로 가요를 부를 수 있으면 된다. 다만 국내는 1차 예선을 통과해야 하지만 LA오디션은 26일(현지 기준) 오전10시 당일 접수 후 바로 오디션을 치른다.

26일 1차 예선에 통과한 사람들은 27일 2차 예선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2차도 통과하면 7월 서울에서 있을 4차 예선 격인 슈퍼위크에 참여해 8개 지역 예선을 통과한 사람들과 생방송 본선 진출 티켓을 두고 경쟁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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