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희준이 단독 MC를 맡아 화제를 모았던 Y-Star '디시인사이드쇼'를 1회 만에 제작진과의 불협화음으로 하차하게 됐다.
Y-Star 측은 9일 문희준 대신 2회 방송부터는 개그맨 김준호가 단독 MC를 맡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일부 팬들이 문희준이 1회 만에 하차하게 된 경위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디시인사이드쇼'란 프로그램이 독하면서도 MC가 잘 이끌어가야 할 장치들이 많은데 PD의 의견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또 PD와 김준호과 고등학교 동창이라 사적으로도 긴밀히 협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시인사이드쇼'는 지난 5월 28일 첫 방송을 마친 후, MC 교체를 이유로 한 주 결방했다. 오는 11일부터 김준호가 MC로 2회 방송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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