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9월 16일 감독판으로 재개봉

임창수 기자  |  2010.06.09 18:52
ⓒ영화 포스터

세계영화 흥행사를 새로 쓴 '아바타'가 돌아온다.

9일 오후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아바타' 감독판의 9월 16일 재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는 '타이타닉'의 전 세계 흥행 1위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국내에서도 1330만 관객을 동원, 최다 관객기록을 경신했다.

'아바타'의 3D 영상효과는 전 세계적인 3D신드롬을 몰고 오며 사회 각층에 파급효과를 불러왔다.

오는 9월 16일 재개봉하는 '아바타'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새롭게 편집한 감독판으로 전국 3D 상영관과 IMAX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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