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열애설 소동 뒤에도 일정 정상소화

전형화 기자  |  2010.06.11 11:37
전지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톱스타 전지현이 비와의 열애설 소동 뒤에도 세간의 시각을 아랑곳하지 않고 정상적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11일 전지현의 측근에 따르면 그녀는 이날 예정대로 각종 일정에 나섰다. 전지현은 극도로 사생활을 보호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소화하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녀는 이날 오전에도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운동을 시작하면서 열애설 소동에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전지현은 10일 인터넷 매체를 통해 열애설이 보도된 직후에는 "사실무근"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며 집 밖을 나가지 않고 두문불출했다. 하지만 비측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강력하게 열애설을 부인하자 평온을 되찾았다는 후문이다.

당초 전지현측도 보도자료를 배포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비측에서 보도자료를 배포하자 구태여 낼 필요가 없을 것으로 판단, 최총적으로 보류하는 것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지현은 드라마 '도망자' 출연이 불발에 그치자 다른 차기작을 고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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