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인천공항을 통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현지로 출발한 방송인 브로닌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를 통해 현지에서 편지를 보내왔다.
한 방송사 프로그램 녹화 차 조국 남아공을 찾은 브로닌은 조국으로 돌아가는데 꼬박 하루가 걸렸다며 현지가 축제 분위기에 빠진 가운데 남아공과 한국팀 모두의 선전을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아공 출신인 브로닌은 2006년 한국 문화에 흥미를 느껴 한국으로 유학을 왔고 햇수로 5년째 한국에 체류 중이다.
남아공에서 브로닌이 보내 온 편지
사람들은 무척 친절하고 남아공 사람들과 만나면 서로 응원해 줍니다. 남아공은 물론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아침에는 날씨가 흐렸는데 해가 쨍쨍해 지고 있어요.
좋은 날씨 속에서 양국을 위해 열심히 응원할게요. 모두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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