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美매니저 대표 아들과 미소 '한 컷'

길혜성 기자  |  2010.06.14 11:02
<사진출처=재범 트위터>

2PM의 전 멤버 재범이 자신의 미국 매니지먼트 담당자의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재범은 1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한 소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 속에서 두 사람 모두 미소를 선보이고 있다. 재범은 이 사진 밑에 "재범(jay park)과 테드 셔먼(Ted Sherman)~누구의 아들일까요 ㅋㅋ"이란 내용의 글도 올렸다. 사진 속 소년이 최근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맡게 된 네드 셔먼의 아들임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네드 셔먼이 대표로 있는 미국의 유력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DMW(Digital Media Wire)는 지난 5월 말 재범와 함께 일하게 됐음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적으로 알렸다. DMW 측은 "DMW사의 CEO겸 연예전문 변호사인 네드 셔먼이 박재범의 해외 활동에 관한 대리권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재범은 미국 영화 '하이프 네이션'의 한국 촬영을 위해 곧 방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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