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K, 타블로와 함께 故최진실·장자연 애도 랩

전소영 기자  |  2010.06.15 08:47
더블K, 타블로 (왼쪽부터)


힙합가수 더블 K가 자신의 2집 음반을 통해 고 최진실, 장자연 자살 충격과 애도를 랩에 담아냈다.

더블K의 소속사 측은 15일 "더블K 2집 수록곡 'Tragedy'(비극)를 통해 연이은 여자 연예인의 자살과 연예계의 어두운 현실을 통렬하게 표현했다"고 밝혔다.

더블 K는 'Tragedy'(비극)의 가사에서 직설적이며 은유적인 표현을 통해 여자 연예계 현실에 대한 비판의식을 표현했다.

더블 K는 "지난 2008년과 2009년 연이어 고 장자연, 최진실의 자살과 연예인에 대한 비인격적인 댓글, 지나친 상업성으로 얼룩진 연예계에 대한 비극적 현실을 보고 자괴감을 느꼈다"며 "같이 작업을 하던 타블로 형과 얀키와 함께 이 같은 심정을 노랫말에 담아 곧바로 녹음했다"고 밝혔다.

한편 더블K는 지난달 7일 길학미와 함께 부른 신곡 '페이버릿 뮤직'을 발표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