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은 최근 종영된 KBS 2TV 수목미니시리즈 '신데렐라 언니'(극본 김규완, 연출 김영조 김원석)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자로 나섰다.
그의 연기자 출사표에 업계 안팎에선 우려의 시선도 있었던 게 사실. 정상의 아이돌 스타의 모험이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까하는 염려 때문이다. 하지만 결과는 성공적.
옥택연이라는 이름으로 연기자로 변신한 그는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일각의 우려가 기우임을 입증하며 놀라울 정도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극중 일편단심 '정우'를 연기한 그는 기대이상의 실력을 발휘하며, 시청자를 흡입했고 '만능돌'로 평가 받았다.
옥택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1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옥택연이 '신데렐라 언니' 출연이후 향후 제작을 앞둔 대부분의 작품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심지어 유명 톱배우와의 투톱 영화도 제의 받았을 정도다. 연기자 데뷔 전에도 러브콜이 있었지만 주인공은 아니었다. 하지만 단박에 주연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2PM이 오는 7월말부터 8월까지는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 출연을 제의받은 시나리오를 검토 한 뒤 차기작을 선택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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