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훈과 임정은이 tvN 미스터리 SF 사극 '기찰비록'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tvN 측은 15일 "김지훈과 임정은이 '기찰비록'의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기찰비록'은 조선왕조실록에 실제 기록돼 있으나, 한 번도 조명받지 못했던 기이한 사건들을 보여주는 조선 X파일로 UFO, 돌연변이 등 과학으로 풀 수 없는 희대의 미스터리 사건은 물론 거대한 음모 속에서 이를 파헤쳐 나가는 기찰비록 요원의 활약상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사극물이다. 방송은 8월 20일.
임정은은 신무회 소속 별감 허윤이 역할로 낙점됐다. 허윤이는 세계 각국의 언어에 능통하고 문물에 대해 지식이 풍부한 인물이다. 오는 17일 태안반도 구례포에서 크랭크인하며 오는 8월 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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