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아이돌 그룹 유키스가 첫 단독 아시아 투어인 필리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5일 유키스의 소속사측에 따르면 유키스는 지난 14일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아레나 콜로세움에서 단독 아시아 투어 첫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1만5000여명의 관중은 유키스를 향해 환호했다.
유키스는 '만만하니'로 콘서트의 첫 포문을 열고 이어 '어리지 않아' '빙글빙글' 등 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자신들의 노래 외에도 소녀시대의 'Gee' 원더걸스의 '노바디' 등을 불러 팬들을 즐겁게 했다.
이들은 소속사를 통해 "바쁜 국내일정과 새로운 음반준비로 인해 연습시간이 부족해 잠자는 시간까지 쪼개서 연습을 했다"며 " 앞으로도 더 많이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을 갖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키스는 이번 필리핀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아시아 각국의 콘서트 투어 준비에 들어간다. 유키스의 싱글 4집은 7월 말 발매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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