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나이지리아전 응원 나선다…수익금 기부

ⓒ사진제공=트리제이 컴퍼니

장근석이 오는 23일 직접 기획한 행사를 통해 월드컵 나이지리아 전 응원에 나선다.

16일 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 컴퍼니에 따르면 장근석은 오는 22일 밤 11시부터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가야금 홀에서 클럽형 행사 '남아공 in LOUNGE H'를 열고 태극전사들을 응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장근석 외에도 Big Brother, DJ KOO(구준엽)와 한양대학교 응원단이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수익금 중 일부를 한양대학교 부속 병원에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근석은 소속사를 통해 "단순히 즐기는 축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취지를 가지고 있는 행사이니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남아공 in LOUNGE H'는 18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옥션 티켓을 통해서 예매 할 수 있다.

한편, 장근석은 지난 19일 아시아 투어 홍콩 팬 미팅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