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7월21일 3년만에 새 음반 발매 확정

길혜성 기자  |  2010.06.16 10:13
세븐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가수 세븐이 3년 만의 국내 새 음반 발표일을 확정지었다.

16일 세븐 측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세븐은 당초 오는 7월 1일 신곡들이 담긴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려 했다"면서도 "하지만 팬들에 보다 가깝게 다가갈 프로모션 등을 실현하기 위해, 새 음반 발매일을 오는 7월 21일로 확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그 간 미국 등 해외 활동에 주력해 왔던 세븐은 3년 만에 국내에서 새 음반을 선보이게 됐다.

세븐 측은 "세븐은 새 미니앨범 발표 일주일 전인 오는 7월14일에 온라인상에서 수록곡 1곡을 선 공개할 것"이라며 "세븐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 모두 이번 앨범에 심혈을 기울인 만큼, 많은 기대를 가져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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