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육지혜(28)가 오는 20일 프로 배구선수 김정훈(28)과 결혼한다.
16일 김정훈의 소속팀 삼성화재 블루팡스에 따르면 김정훈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오나르 바이 오스티엄에서 동갑내기 육지혜와 화촉을 밝힌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훈은 "예쁜 신부를 얻어 기분이 좋다"며 "가장이 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팀 활동에 열심히 임하겠다"고 결혼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육지혜는 KBSN의 '사커플러스'를 진행하고 있다.
두 사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경기도 용인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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