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연출 김호상)에 새로 투입되는 멤버들의 예능교육을 위해 긴급 투입됐다.
김종민은 지난 2일 f(x) 빅토리아, 애프터스쿨 주연, 뮤지컬 배우 소리가 '청춘불패' 새 멤버가 된 직후부터 이 프로그램에 촬영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종민은 16일 오후 강원도 홍천군 유치리 '청춘불패' 촬영장 인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콘셉트 자체는 새로 들어온 멤버들의 예능적응을 도와주는 역학"이라면서 "그런데 새 멤버들이 너무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자신이 현재 출연 중인 '1박2일'과 비교해 달라는 주문에 "'1박2일'보다 신선하다"면서 "거기는 다들 아저씨들이고 결혼도 하고 그래서 신선한 감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1박2일'과 비교해달라고 하자 "양쪽에서 (예능을)다 배우는 것 같다"며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면 당연히 집('1박2일')에는 들어가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김종민은 오는 23일까지 4주간만 녹화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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