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숙희(28)가 배우 이하나와의 인연을 밝혔다.
숙희는 지난 16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하나와 같은 보컬학원에 다녔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숙희는 "대학 실용음악과에 진학하기 위해 다녔던 음악 학원에서 이하나와 함께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었다"며 "이하나는 큰 키에 예쁜 얼굴로 눈에 띄는 친구로 당시에도 친구들 사이에서 유명했었다"고 말했다.
데뷔 전 코러스 생활을 했던 숙희는 신승훈, 성시경, 박정현, 김동률 등 쟁쟁한 가수들과 함께 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그는"코러스를 하기 위해 하나가 진행하는 '페퍼민트' 무대에 선 적이 많았다"며 "당시 대기실을 오가며 짧게 인사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하나는 지금은 종영된 KBS 2TV '이하나의 페퍼민트' MC를 맡아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을 선보여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숙희는 데뷔곡 '원러브'로 지난 10일 케이블 음악 전문 방송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방송을 마쳤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