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가 해외 공연에서 암표가 200만원에 팔렸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슈퍼주니어의 이특 은혁 신동 동해는 19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 골든벨'에 출연,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은혁은 MC지석진이 "슈퍼주니어가 해외에서 어느 정도 인기가 있냐"고 묻자 "해외 팝스타도 못 채운 공연장도 채우고 표가 매진돼 암표가 200만원에 팔리기도 했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에 이특은 "한국에서 머리를 감겨줬던 스태프가 있는데 동남아에 가서 슈주 머리해줬던 사람이라고 미용실을 차려 대박이 났다"면서 "태국왕족과 결혼까지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덧붙여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
카라의 막내 지영은 "안무 연습 때 나는 좀 더 연습할 수 있는데 언니들은 쇼파에 모두 누워있거나 다리를 주무르고 있어 세대 차이를 느낀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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