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 MBC '글로리아' 남자주인공 발탁..'냉혈男'

김겨울 기자  |  2010.06.18 08:48
서지석ⓒ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지난 3월 종영한 SBS '산부인과'의 '매력남' 서지석이 이번에는 '냉혈남'으로 돌아온다.

서지석의 소속사 마이네임이즈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서지석이 MBC 새 주말드라마 '글로리아'(극본 정지우 연출 김민식)에서 남자 주인공 이강석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강석은 재벌가의 서자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와 이복형 지석의 눈 밖에 나지 않기 위해 최대한 몸을 낮추고 살면서 야심을 키워왔고, 아버지의 바람대로 재벌가의 서녀 정윤서와 정략결혼을 앞두고 있던 와중에 나이트클럽 가수 나진진과 엮이면서 처음으로 남자로서 행복을 느끼고 혼란에 빠진다.

서지석은 제대 후 2년 만에 출연한 '산부인과'에서 유머러스하고 장난기 가득한 바람둥이 의사 왕재석 역으로 성공적인 복귀를 치른 후, 이번에는 야망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는 냉혈한 남자로 변신한다.

한편 나이트클럽을 배경으로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게 될 '글로리아'는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김민식PD와 '별을 따다줘',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의 정지우 작가가 손을 잡은 작품이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