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동생 살인범, 징역 13년3개월 선고

김겨울 기자  |  2010.06.18 15:12
이동건ⓒ이명근기자

AAP 통신

호주 시드니에서 살해된 배우 이동건의 동생의 살인범이 징역 13년 3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18일 오전 호주 AAP 통신에 따르면 지난 2008년 3월 이동건의 동생 이준엽씨를 살해한 마이클 리가 징역 13년3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마이클 리는 패스트푸드점에서 두 친구와 함께 있던 중 근처에서 쇼핑을 하던 이준엽씨가 응시했다는 이유로 칼과 망치로 무참히 살해했다. 마이클 리는 2021년까지 감옥에서 복역한 후 가석방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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